“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비염, 면역력으로 이겨내세요”
“환절기와 미세먼지로 인한 알레르기비염, 면역력으로 이겨내세요”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4.09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역력 강화하는 적극적인 치료법 통해 조기 치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소아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위해 면역력과 체질을 살펴본 후 맞춤 치료를 하는 게 좋다. ⓒ아이누리한의원
소아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위해 면역력과 체질을 살펴본 후 맞춤 치료를 하는 게 좋다. ⓒ아이누리한의원

매년 환절기의 불청객으로 언급되는 질환이 알레르기비염이다.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면역력이 약해 비염에 걸리기 쉬운 아이들을 위해 소아비염의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와 관리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코점막을 자극해 염증 반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써 발작적인 재채기가 연속해 나타나거나 맑은 콧물, 코막힘 등이 발생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코 주위의 가려움, 두통, 후각 감퇴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고 중이염, 부비 동염, 인후두염 등의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다. 어른보다는 아이일수록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비염에 쉽게 노출되며 더 심한 증상을 오래 겪는다.

환절기비염과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은 식물의 꽃가루가 날아다니는 계절과 관련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많은 아이들이 콧물, 재채기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소아 알레르기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찬 공기, 담배 연기, 공해물질 등의 자극을 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외출 시 마스크 착용도 필수다. 집 안에서도 먼지나 애완동물의 털 등이 없도록 청결 유지에 힘써야 한다.

특히 면역력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알레르기비염 치료가 이뤄질 필요성이 크다. 이에 대해 아이누리한의원 박지호 원장은 “알레르기비염은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아이 주변의 악화 요인을 줄여나가는 것과 함께 면역력을 강화하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통해 조기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원장은 “비염이 만성화되면 두통, 후각 감퇴, 만성피로,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숙면 방해에 의한 키 성장 저하, 부정교합 및 얼굴형 변형 등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아이누리한의원은 소아 알레르기비염 치료를 위해 면역력과 체질을 살펴본 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단순히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아닌, 체질 개선과 면역 체계 강화를 목표로 치료를 진행해 현재의 증상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나타날 증상까지 예방하기 위해서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침치료를 들 수 있는데 어린 아이들도 쉽게 맞을 수 있도록 통증을 개선한 무통침치료를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효과는 기혈순환을 돕고 면역력과 자생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레이저침, 소아자석침, 도드레침, 도장침치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비염 증상을 직접 줄여줄 수 있는 레이저치료, 적외선치료, 비강세척기, 네뷸라이저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이처람 다양한 치료법은 면역력을 향상시켜 알레르기비염은 물론 잦은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다.

코 막힘을 개선하고 염증을 치료하는 코 스프레이와 목이 붓거나 아플 때 사용하는 목 스프레이도 사용할 수 있다. 11가지 약재를 넣어 만든 연고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비염 치료방법이다.

박 원장은 “소아에게 발생하는 모든 치료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고드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아이가 질병을 스스로 이겨낼 힘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방 알레르기 비염 치료는 항생제를 처방하지 않으므로 더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