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및 아동 보건·건강 공약 발표…‘건강교실’ 조성 약속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론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는 등 건강교실, 청정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친환경 급식비 지원을 확대하고 어린이집·유치원 등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내용의 ‘영유아 및 아동 보건·건강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순천에서 전남 어린이집연합회 조은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가진 간담회에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김 예비후보는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기본식비에서 친환경 식재료 사용에 지원되는 급간식비는 40% 정도에 불과하다”며 “친환경 식재료를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에서 이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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