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15년이 넘도록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은 유모차가 있다. 지난 2003년 유모차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이른바 ‘강남 유모차’라 불린 스토케 익스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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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산도 10년이면 변한다는데… 15년간 사랑받은 유모차가 있다?
[카드뉴스] ‘엄마의 로망’ 스토케 익스플로리 이야기
2.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얘기가 있다. 그런데 15년이 넘도록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은 유모차가 있다. 지난 2003년 유모차 시장에 처음으로 등장해 이른바 ‘강남 유모차’라 불린 스토케 익스플로리다.
3. 유아업계에서 단일 제품이 10년 넘게 주목받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꼽힌다. 스토케 익스플로리는 남다른 실루엣과 독창적인 디자인, 한 손 핸들링이 가능한 안정감 있는 주행감 등으로 15년간 인기를 이어왔다.
4. 2003년 혁신적 디자인의 유모차 등장 ‘익스플로리V1’
스토케는 익스플로리를 구상하던 1999년, 아이가 엄마와 교감할 때 정서적 안정을 느낀다는 점에 주목해 양대면 포지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익스플로리V1의 디자인은 타임지에 의해 2004년도 최고의 발명품(Best Inventions of 2004)으로 선정됐다.
5. 익스플로리V1은 아이와 부모 간의 스킨십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담았다. 약 30cm 길이의 섀시를 아이의 성장과 부모의 신장에 따라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시트 높이를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유모차는 익스플로리뿐이다.
6. 2010년 조절 기능 확대한 ‘익스플로리V3’
익스플로리V3에서는 아이 성장에 맞춘 조절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신생아도 푹신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푹신한 소재의 시트 패드를 구성품으로 새롭게 추가했고, 블루, 그린, 퍼플, 베이지, 다크네이비, 레드 등 총 6가지 색상의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7. 2016년 바퀴의 업그레이드 ‘익스플로리V5’
익스플로리V5는 기존 3개였던 바퀴살을 6개로 늘려 세 개의 삼각형상을 이중으로 구성했다. 바퀴의 가장자리와 중심을 더욱 강력하게 연결할 수 있게 돼 2배 더 튼튼하고 안정감 있는 유모차가 완성됐다.
8. 레드닷 어워드가 인정한 디자인
익스플로리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실루엣의 독창성을 자랑했다.
9. 2018년 프리미엄의 진화 ‘익스플로리6’
오는 5월 1일 출시되는 익스플로리의 새로운 모델 익스플로리6는 지금까지 선보인 신제품 중 기능이 가장 많이 변화한 제품이다. 스토케만이 할 수 있는 15단계의 시트 높이 조절 기능을 제공하는 섀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은 업그레이드했다.
10. 새로운 변화도 시도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엄 라인인 브러쉬드, 애슬레저 컬렉션을 선보였고, 베이직 컬렉션부터 트렌디한 디자인의 컬렉션까지 라인업을 10개로 확대해 다양성을 넓혔다.
11. 스토케코리아는 익스플로리6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스토케 직영점 및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익스플로리6를 구매하면 컵홀더, 파라솔, 기저귀 가방 등 약 26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주고, 예약 구매자 중 6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토케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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