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IT의 발달로 인한 스마트폰의 보급과 야근, 스트레스 등의 현대인의 직업병이 턱관절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턱관절장애 환자 수가 37만 명을 넘어서며 최근 6년 새 54%나 증가했다.
특히 턱관절장애로 인한 안면비대칭, 턱관절 통증 등의 질환을 앓는 이들도 많았는데 시험과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는 청소년과 대학생부터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 등,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빈도가 높다는 지적이다.
턱관절장애, 턱관절통증, 안면비대칭 등은 모두 턱관절의 안전성이 취약해 손상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턱관절은 장시간 잘못된 자세로 앉아 있는 습관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는 입을 벌릴 때 ‘딱’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발생하다가 점점 입을 벌리기가 힘들어지고 두통, 개구장애, 안면비대칭 등으로 발전한다.
무엇보다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장애는 비뚤어진 얼굴과 통증이 동반하면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상당한 골칫거리가 된다. 인상까지 변화해 대인관계에 장애가 되기도 한다.
이러한 원인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 부산 고운선형한의원은 독자적인 치료 기술을 바탕으로 비수술적인 안면비대칭, 턱관절 장애 치료, 안면교정 치료와 함께 체형교정까지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타마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타마제는 안면비대칭, 턱관절을 단순 턱의 문제가 아니라 전신의 문제로 보고 틀어져 있는 턱관절의 제 위치를 찾아주고 저작근을 바로 잡아서 턱은 물론 얼굴 선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근본 복합치료 방법이다.
부산 센텀시티 고운선형한의원 송창호 원장은 “안면비대칭과 턱관절은 체형의 뒤틀림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80% 이상이다. 평소에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가 오랜 시간 누적되다 보면 체형의 틀어짐이 심화되고 인체의 상부의 축이 되는 턱관절에 영향을 미치게 되면서 안면부의 비대칭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치열교정이나 양악수술 등의 외과적 교정을 하게 되면 얼굴이 다시 틀어지거나 통증이 생기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송 원장은 “타마제는 단순체형교정이나 턱관절치료가 아니라 전신 체형교정과 안면근육 이완술, 비대칭 피부 복원술 등을 포함하기 때문에 기존 체형교정이나 추나 시술의 한계도 극복한 치료법이다. 특히 무너진 턱의 밸런스를 바로 잡아줌과 동시에 딱딱하게 굳은 안면근육의 이완 및 비대칭한 안면근육과 피부까지 바로 잡아 재발 없는 근본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턱관절장애 교정치료, 안면비대칭 비수술 치료는 잘못된 자세와 오랜 시간 반복된 교합의 습관, 외상(trauma) 및 정신적 스트레스 등의 원인에 따른 치료가 중요하며, 자칫 잘못된 치료를 과하게 적용할 경우 증상이 더 악화되는 부작용 발생 우려도 있으므로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정확하게 진단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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