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만 더 내고 ‘1+1 항공권’ 구매하는 법
1만원만 더 내고 ‘1+1 항공권’ 구매하는 법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4.16 16:22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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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돈보기] 저비용항공사,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옆좌석 구매’ 서비스 제공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좌석을 차지하지 않는 24개월 미만의 유아라면 항공권이 무료이거나, 성인운임의 10% 정도로 저렴한데요. 사실, 긴 비행시간동안 좁은 좌석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일은 쉽지가 않죠. 이때 1만원만 더 내고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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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을 차지하지 않는 24개월 미만의 유아라면 항공권이 무료이거나, 성인운임의 10% 정도로 저렴한데요. 사실, 긴 비행시간동안 좁은 좌석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일은 쉽지가 않죠. 이때 1만원만 더 내고 아이와 함께 나란히 앉아 여행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유아를 동반하거나 좀 더 넓은 좌석을 원하는 승객을 위해 대부분의 저비용 항공사에서는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항공권 운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옆 좌석을 비워주는 서비스입니다.

이용 요금과 방법은 항공사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 먼저, 이스타항공은 1만 원에서 최대 4만 원을 내면 승객 1명이 세 자리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고, 출발 공항에서 현장 구매만 가능합니다.

에어부산은 지난 4월 3일부터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이용요금은 일본의 경우 1만 5000원, 중국본토는 2만 5000원, 동남아나 미주의 경우 3만 5000원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일본과 중국 단거리 노선의 경우 1만 5000원, 러시아는 2만 5000원, 동남아는 3만 5000원입니다. 단, 해외 공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현지 통화로 현금 구매만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피치항공 국제선의 ‘옆 좌석 구매’ 서비스 요금은 4만 3000원인데요. 현장 구매만 가능한 다른 항공사와는 달리 출발 예정 24시간 전까지 콜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진에어 역시 유선으로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지만, 요금은 항공권 운임과 동일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료 수하물 기준과 환불 규정도 일반 항공권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진에어를 제외한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환불불가’ 방침을 내세우고 있었는데요. 단, 항공사 사정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에는 환불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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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m**** 2018-04-28 15:01:00
이번 여름 휴가때 해외여행가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네요 ~

ssan**** 2018-04-27 20:18:54
처음 알게된 정보네요~

bonjui**** 2018-04-27 02:50:40
완전 꿀팁이네요~

thdus**** 2018-04-25 17:47:56
좋은정보감사드려요~~

nam**** 2018-04-25 01:17:53
오! 완전 꿀정보 처음 알게되었네요ㅋㅋ
역시 베이비뉴스의 정보력은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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