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일회용품 안전성 논란...텀블러 사용자 급증
끝나지 않는 일회용품 안전성 논란...텀블러 사용자 급증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4.1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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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과 달리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세상에 믿을만한 게 없다며 여기저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회용품의 발전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과 안락함을 누려왔던 사람들이 일회용품을 거부하고 나선 것.

일회용 종이컵, 일회용 생리대 등에서 기준치가 훨씬 넘는 유해물질이 발견되면서 우리의 일상이 위험해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먹고 마시면서 몸에 직접 닿는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거부감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콕시클 텀블러. ⓒ콕시클
콕시클 텀블러. ⓒ콕시클

실제로 한 언론에서 유명 생수 브랜드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욕주립대 전문 연구팀에게 의뢰한 결과로 검사 대상의 93%가 넘는 물병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됐으며 유명 브랜드의 물병도 미세 플라스틱 검출을 피해가지 못했다.

이러한 사회적 경각심을 타고 일회용품의 대체로 텀블러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텀블러 중 스테인리스로 이루어진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이는 녹슬지 않아 유해성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고 일회용품과 달리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이런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 커피전문점에서는 텀블러나 보온병을 사용하면 3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텀블러 브랜드 '콕시클(Corkcicle)'은 이러한 소비자의 변화에 따라 '일회용 컵 없는 매장' 정책을 응원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1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 매니저가 커피전문점에서 '콕시클 텀블러'를 갖고 이영자가 마실 모닝커피를 주문하고 있는 모습이 방영됐으며 300원을 할인 받는 알뜰함을 뽐냈다.

텀블러 브랜드 '콕시클'에서는 실용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각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눈 여겨 볼만하다. 매일 들고 다니는 텀블러에 이름, 간단한 문구 및 로고를 새겨 '나만의 텀블러'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콕시클의 텀블러 및 보온병은 독점 기술인 삼중 단열 구조를 적용한 패션 보온병으로 감각적인 색상과 다양한 크기(270㎖, 470㎖, 740㎖, 1.7ℓ 등)를 자랑한다. 특히 2년 연속 '오프라 윈프리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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