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구매하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하는 게 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16회 맘스클래스에서 노종일 (주)끄레델 과장이 전한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 4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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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시트 거부하는 아이, 자연스럽게 앉히는 방법은?
2. 아이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를 구매하는 사람은 늘어났지만 구입 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하는 게 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 이룸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316회 맘스클래스에서 노종일 (주)끄레델 과장이 전한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 4가지를 소개한다.
3. 1)가장 중요한 건 몸무게
4. “카시트는 네 종류 정도로 분류한다. 인펀트, 회전형·컨버터블, 토들러&주니어, 주니어 카시트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는 회전형 카시트는 신생아부터 몸무게 25kg까지의 아이들 또는 약 4~5살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주니어 카시트는 36kg, 12살까지 사용하는 제품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12살까지는 꼭 카시트를 써야한다고 본다.”
5. 2)아이소픽스를 확인하라
6.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카시트를 정확하게 사용해야한다. 아이소픽스(ISO-FIX)는 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국제적으로 규격화한 것으로, 안전벨트로 카시트를 장착하는 것보다 오장착률을 낮춘다.”
7. 3)쿠션보다 안전
8. “전체 차량사고 중 측면 사고가 50%다. 쿠션이 지나치게 풍성한 제품은 아이들의 몸이 바깥쪽으로 나오게 돼 보호가 잘 되지 않는다. 카시트를 구입할 때 아이를 앉혀보고 몸을 감싸주는 형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9. 4)카시트 거부하는 아이? 놀게 하라
10. “카시트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무리하게 앉히지 말고 일단 제품을 방에다 둬라. 아이가 카시트에 관심을 보일 때 ‘네 의자야’라고 말해주면 차량에 카시트를 장착했을 때 자연스럽게 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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