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간편하고, 위생 걱정까지 덜 수 있어서 젊은 육아맘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액상분유. 하지만 일반 분유에 비해 비싼데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3배 가까이 나는데요. 지금 가장 저렴한 액상분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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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고, 위생 걱정까지 덜 수 있어서 젊은 육아맘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액상분유. 하지만 일반 분유에 비해 비싼데다 브랜드에 따라 가격 차이가 3배 가까이 나는데요. 지금 가장 저렴한 액상분유는 무엇일까요?
베이비뉴스는 베비언스, 아이엠마더, 앱솔루트 등 인기 있는 액상분유 브랜드 5가지를 선정해 10ml당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가장 저렴한 액상분유 1위는 트루맘 제품이 차지했는데요.
구체적인 가격을 살펴보면, 일동후디스에서 나온 트루맘 프리미엄 액상분유 1단계 1박스의 가격은 1만4430원, 10ml당 가격은 26원이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제품은 LG생활건강의 베비언스 액상분유 1단계 제품이었는데요. 10ml당 가격은 트루맘에 비해 2배 가까이 비쌌습니다. 또 매일유업의 앱솔루트 명작은 56원, 파스퇴르에서 나온 무항생제 위드맘은 63원, 남양유업의 아이엠마더는 69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액상분유 1통의 용량은 브랜드에 따라 50ml정도 차이가 났는데요. 특히, 용량이 가장 적은 파스퇴르 제품의 경우 24개당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지만, 10ml당 가격으로 따지만 5대 제품 중 비싼 편에 속했습니다. 제품 전체가격보다는 10ml당 가격을 따져봐야 한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일반 분유와는 달리 용량이 정해진 액상분유를 구입할 때는 제품 가격뿐만 아니라 아이가 1회에 먹는 양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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