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생리불순... 난임·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생리불순... 난임·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4.23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뤄지도록 몸 회복시켜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의료진. ⓒ인애한의원

무월경, 부정출혈, 불규칙한 월경 등의 생리 불순을 호소하며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생리불순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흔한 원인으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들 수 있다. 다낭성난소 증후군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나타나는 내분비 질환으로 생리 불순과 호르몬의 불균형 등이 증상으로 나타난다.

의학적으로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만성 무배란, 고안드로겐혈증, 그리고 초음파상 다낭성난소의 형태의 세 가지 기준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로 정의하고 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고 유전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 내분비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추측되고 있다. 아직 나이가 젊은 여성들 중에서는 무월경이 길어지면 생리를 하지 않아 편하다고 생각을 하고 심각하게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난임, 불임의 큰 원인이며 생리 불순이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빨리 치료를 받아 난소와 자궁기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애한의원 의료진은 “피임약은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없으며 한방에서는 호르몬의 불균형과 난소의 기능저하가 오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스스로 규칙적인 배란과 정상적인 생리가 이루어지도록 몸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지고 있으면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도 많은데 이런 경우라면 특히 난소의 기능 회복과 자궁기능의 정상화를 통해 임신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 한방치료는 자연 임신뿐 아니라 인공수정, 시험관시술 등을 고려할 때도 더욱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인애한의원은 다낭성 난소 증후군 호전 치료 논문을 발표한바 있으며 한약치료, 침, 뜸치료 등으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하여 호르몬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치료하고 있다.

인애한의원은 부산, 해운대, 정관, 김해, 장유, 밀양, 창원, 진주, 진해, 창녕, 울산, 포항, 경주, 양산, 대구, 구미, 영천, 군위 등 전국에서 12년째 여성질환 한방진료를 보고 있는 네트워크 한의원이며 지점간 컨퍼런스를 통해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질환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