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간격으로 물을 조절해주면 돼 효율성을 높여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어느덧 계절이 바뀌면서 벚꽃이 지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그럼에도 바뀌지 않는 미세먼지 농도 및 황사. 그로 인하여 공기청정기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공기를 청정하면서 계절에 맞게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으로 무엇이 있을까. 최근 인테리어 효과로 좋은 시티가든의 수경재배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공기 정화 식물을 키우면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채소를 키우면 가족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의 토분 방식으로는 한 개의 화분에 한 개의 모종을 심어 길러야 했다. 실내 공간을 많이 차지하며 일일이 물을 조절해줘야 했기에 효율성이 떨어졌던 반면, 시티가든의 타워팜은 한 개의 타워에 20가지의 모종을 심어 수직분무형 시스템으로 2주 간격으로 물을 조절해주면 돼 효율성을 높였다.
시티가든의 모종은 선진학교에 있는 장애인들이 키우며 관리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잠재 능력을 끌어내 주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이도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더욱 나아가 공공기관 및 유치원, 학교 등의 교구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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