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8.05.02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드뉴스] ‘성취압력’, 자녀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김기년 한국가이던스 수석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부모의 관심이 아이에게 압력이나 간섭이 되지 않도록 하는 ‘성취압력’의 바람직한 방법을 소개한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하는 부모가 되고 싶다면?

2.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관심을 두고 있다. 김기년 한국가이던스 수석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부모의 관심이 아이에게 압력이나 간섭이 되지 않도록 하는 ‘성취압력’의 바람직한 방법을 소개한다.

3. ‘성취압력’이란 부모가 아이에게 사회적 성공을 강하게 요구하는 정도를 말한다. 약간의 성취압력은 지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아이가 성장할수록 점차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4. 지능이 높은 아이라면? 부모의 압력에 대체로 큰 문제없이 적응할 가능성이 높지만 인지능력이 부모의 성취압력에 부합되지 못할 땐 스트레스에 취약해 쉽게 초조해질 수 있다.

5. 지능수준이 상위 20%에 속하지 못하는 아이라면? 일을 할 때 열정을 쏟지 않고 하는 척만 하는 아동으로 발달하거나 매우 힘들어할 수 있다.

6. 자녀에 대한 성취압력에 있어서 남편과 아내의 성향 차이가 너무 크다면? 아이는 과제를 완성시키는 집중력이 낮아질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할 때 능력을 최대한 쏟아 붓는 노력을 덜할 수 있다.

7. 유치원생 자녀를 둔 부모가 너무 많은 과외공부를 시킨다면? 상식만 갖추고 정말 중요한 사고력은 발달하지 않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8. 성취압력을 주는 부모의 바람직한 방법은? 자녀가 감당할 수 있고 달성할 수 있는 압력을 주는 게 효과적이다.

9. 부모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수준까지 아이의 성취 정도가 이뤄지는 동안, 친구들과 열심히 놀거나 피아노를 잘 치는 등 아이의 수행력이 발전된다면 정신적 보상과 물질적 보상을 주는 게 좋다. 

10. 맞벌이가정이라면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한다는 미안한 마음 때문에 압력을 가하지 않는 것보다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적절한 성취압력이 필요하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