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어린 자녀를 자동차에 태울 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는 사실. 엄마, 아빠라면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여러 육아용품 중에서도 카시트 가격, 만만치 않죠.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이라면, 카시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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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를 자동차에 태울 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는 사실. 엄마, 아빠라면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여러 육아용품 중에서도 카시트 가격, 만만치 않죠.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이라면, 카시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는 해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유아용 카시트를 한 가정에 1대, 쌍둥이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2대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녀가 3세 이하이고, 배기량 2,000cc미만의 승용차를 보유한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는 배기량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이나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등 선정기준 순위에 따라 우선 지원되거나, 지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존 카시트사업에 선정돼 보급 또는 대여 받은 기록이 있는 경우, 출산예정인 경우, 보급되는 카시트가 장착 불가능한 차량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신청자격이 되는 가정이라면 접수 기간 내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2018년 접수 일정은 향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고, 신청 자격과 절차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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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사업은 지속적으로 이뤄졌음 좋겠어요.
그리고 일반 가정도 유모차 카시트 등 아기용품 구입에대한 지출이 부담 될 경우가 많습니다.
필수로 장착해야하는 카시트는 어느정도 지원해주심 정말 좋을듯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