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이하 자녀 가정, 카시트 무료로 받으세요
3세 이하 자녀 가정, 카시트 무료로 받으세요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5.11 15:40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돈보기] 저소득층·다자녀 가정 신청 가능... 쌍둥이는 두 대까지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어린 자녀를 자동차에 태울 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는 사실. 엄마, 아빠라면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여러 육아용품 중에서도 카시트 가격, 만만치 않죠.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이라면, 카시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어린 자녀를 자동차에 태울 땐 안전을 위해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한다는 사실. 엄마, 아빠라면 모두 알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여러 육아용품 중에서도 카시트 가격, 만만치 않죠. 소득수준이 낮은 가정이라면, 카시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는 해마다 저소득층과 사회적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카시트보급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영유아용 카시트를 한 가정에 1대, 쌍둥이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2대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자녀가 3세 이하이고, 배기량 2,000cc미만의 승용차를 보유한 가정에 한해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다자녀가정의 경우에는 배기량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차상위계층이나 저소득 한부모 가정,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 등 선정기준 순위에 따라 우선 지원되거나, 지원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청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존 카시트사업에 선정돼 보급 또는 대여 받은 기록이 있는 경우, 출산예정인 경우, 보급되는 카시트가 장착 불가능한 차량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신청자격이 되는 가정이라면 접수 기간 내에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2018년 접수 일정은 향후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고, 신청 자격과 절차 등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layz**** 2018-05-27 23:21:16
해당 기준이 타이트하네요~
기준 부합되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겠에요~

bell**** 2018-05-27 11:23:22
카시트는 새것 구입시 너무 비싸죠
부담이되지만 또 그만큼 꼭 필요한 것이죠
이렇게 무상대여 해주는것! 정말 좋은 제도같아요
홍보가 잘되어 많은사람들이 이용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0119986**** 2018-05-26 02:11:23
육아용품 중 비싼제품에 해당하는 카시트인데
아주 도움이 많이되는 제도네요~~ 해당은 되지 
않지만 저소득층 차상위계층위해 많은 지원
더욱 확대되면 좋겠네요~!!

w86**** 2018-05-25 17:46:58
선정기준에 해당이 되지 않지만 세자녀 이상 되면 도전해봐야겠어요 ㅎ

jirod**** 2018-05-25 01:54:17
지원되는 카시트 위생관리도 철저했으면 좋겠네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