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최근 중금속 초과 검출 화장품과 라돈이 검출된 침대 등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이르는 케미포비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그 가운데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이나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코리아(대표 백인근)는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오가닉 인증 마크인 'OCS100'과 유럽 친환경 섬유 품질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을 받은 12종의 패브릭 제품을 출시했다.
OCS100은 스위스 오가닉 인증기관인 IMO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해 오가닉 코튼의 비율이 95% 이상 포함됐을 때 받을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3년 이상 농약과 화약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토양에서 자란 면화를 사용해야 하고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모든 제조 과정에서 유기농 기준을 준수했을 때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12종의 패브릭 제품에는 3종류로 출시된 아이 담요를 포함해 하이체어 트립트랩 쿠션 3종,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 텍스타일 1종, 하이체어 스텝스 쿠션 1종, 침대 피티드 시트 2종, 후드 타월 2종이 포함된다. 메리노 울은 오코텍스 국제인증을 통해 친환경 소재임을 인정받았고 그 외 11종은 모두 OCS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아이의 동심을 담아 자연, 동물, 바다를 귀엽게 형상화한 패턴과 화이트, 블루, 핑크 등 사랑스런 색상의 디자인이 반영된 점이 특징이다.
스토케 담요는 새로운 소재와 모양으로 3종, 총 8개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슬린 담요는 통풍이 잘 되는 거즈 소재의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열이 많은 아이들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고 2겹으로 돼있어 여름에도 아이 몸에 붙지 않는다. 원형 니트 담요는 오가닉 코튼 소재의 니트 재질로3가지 색상이 출시됐고 부드럽고 탄력이 뛰어나며 통기성이 좋은 메리노 울 소재로 생산된 메리노 울 담요는 100% 신모로 제작된 것을 증명하는 국제인증인 울마크도 획득했다. 3종의 담요는 친환경 소재이지만 기계 세탁이 가능해 관리도 용이하다.
이유식을 먹는 아이도 가족과 함께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이체어 트립트랩과 스텝스도 오가닉 코튼 소재의 베이비 쿠션을 처음 선보이고 아이 침대인 슬리피와 홈 베드 커버, 목욕을 마친 아이를 포근하게 감싸 주는 후드 타월도 오가닉 코튼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스토케코리아 백인근 대표는 "요즘 제품의 기능만큼이나 성분이나 소재의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유아용품은 더욱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택하게 된다“며 "이번에 출시된 패브릭 제품은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면화를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생산해 OCS인증을 받은 제품인만큼,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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