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테드에서 선보인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몽슈레’가 연약한 신생아 피부를 보호해줄 수 있는 ‘몽슈레 태열베개’를 출시해 국내에서 높은 호평을 받으며 해외 시장까지 공략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몽슈레는 2013년부터 애착인형, 짱구베개, 낮잠이불 등 다양한 유아용품으로 엄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몽슈레는 올해 4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됐던 제 27회 MICF 경정·북경 산모 유아 제품 전시회에 참가해 신생아태열관리 베개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만 수출을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고 10일 밝혔다.
대만 수출 계약은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JEN HUEY GARMENT CO. LTD 기업과 진행했으며 이후 동남아 국가들로부터의 계약 의뢰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몽슈레는 해외 각국의 요청에 따라 오는 6월 타이중시에서 열리는 산모, 유아 전시회(Taichung maternity and baby expo, 6/1-6/4)에 이어 타이페이 유아 산모 용품 전시회(Taipei baby & maternity products fair, 6/13-6/17)에서도 태열베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에서 크게 주목을 받은 몽슈레 태열베개는 온도, 각도, 쿠션감이 모두 아이에게 맞춰져 아이의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온도를 시원하게 낮춰주는 확실한 근거 상변환물질 P.C.M(Phase Change Material) 소재를 이용해 태열을 예방하고 아이의 행복한 잠자리를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P.C.M 소재는 NASA의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우주 비행사들의 체온을 일정하게 지켜주기 위해 개발된 특수 소재다.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소재로서 체온 35℃를 유지하는 성질로 아기의 뒷머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는 잠을 잘 때 뒤쪽으로 열을 빼줘 태열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이의 예쁜 두상 형성에 특화된 디자인으로 짱구베개 기능도 갖춰 실용성을 높였다. 이 디자인은 아이 경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 최적의 베개 각도인 12°를 유지시켜 준다.
원단은 머리카락 1/1000의 크기의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을 이용해 세균 침투를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숯성분 충전재인 바이오비드폼은 99.5% 이상의 항균 효과를 보여준다. 3D 에어 메쉬 소재는 통풍이 좋은 구조로 습기 억제 및 쿠션감도 증대시켜 준다.
몽슈레가 다음 타깃으로 염두에 두는 나라는 일본이다. 이미 일본 수출에 필요한 조건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업체인 마쿠아케에서 태열베개로 크라우드 펀딩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수출과 관련한 바이어들을 모집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빠르면 5월 중순께 마쿠아케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몽슈레 태열베개가 해외 수출에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요인으로는 제품의 경쟁력과 회사의 수출에 대한 열정, 해외 기업들의 신뢰 등이 거론된다. 이를 이용해 신규 시장 개척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몽슈레 관계자는 “몽슈레 태열베개는 아이의 행복한 잠자리를 책임지기 위해 위생과 기능, 안전성까지 모두 고려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신생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육아 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해외에서의 관심도 높아져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중국과 일본, 유럽 등의 국가로 진출하기 위해 여러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몽슈레 태열베개와 오가닉 애착인형은 공항 면세점에 입점해 인천공항 출국장 46번, 28번 게이트 근처 신세계 매장(2군데)과 신세계 명동점 면세점에서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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