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어 청첩장 디자인 올려 놓고 "예쁘게 봐주세요"
니모와의 열애 끝에 오는 20일 결혼을 앞둔 정준하가 청첩장을 공개했다.
정준하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드디어 청첩장이 나왔어요. 정말 이 모든 게 다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덕분입니다. 신경 써 봤는데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청첩장을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정준하가 공개한 청첩장에는 정준하를 상징하는 슈렉 캐릭터와 그의 피앙세를 일컫는 니모 캐릭터가 각각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조금 모자라도 착한 사랑. 사랑 앞에서 바보인 키 큰 노총각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니모와 진짜 사랑을 시작하려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기쁨의 자리를 축복으로 더욱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담겨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바보 같은 사람이라면 행복할 듯”,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평생 니모를 아끼고 지켜주는 슈렉”, “조금 모자란 부분은 니모가 채워줄 거에요” 등 축하인사를 봇물처럼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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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잘 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