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톡클래스서 나눔물품 전달식 진행
【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현대해상 측이 예비맘 및 육아맘들과 함께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현대해상은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굿앤굿 맘톡클래스를 열고 예비맘 및 육아맘들과 함께하는 ‘마음이 전하는 태교 모빌 만들기’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해상 측이 예비맘 및 육아맘들을 대상으로 그냥디자인의 초점 모빌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해상에서 지원한 초점 모빌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기부되는 것으로, 행사장에 모인 예비맘과 육아맘들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모빌은 예비맘과 육아맘들이 적은 응원의 메시지, 이름과 함께 박스에 담겨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김능식 현대해상 호남지역 본부장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베이비뉴스 미디어사업국장과 함께 나눔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모빌을 만들어준 예비맘과 육아맘들에게 “예쁘고 건강한 순산을 기원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안전하게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베이비뉴스 관계자는 “현대해상 굿앤굿 맘톡클래스에 참여한 임산부들이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모빌을 만들었다. 이 사랑이 미혼모 가족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돼 따뜻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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