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 아시아 판로 확장
탈모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 아시아 판로 확장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5.1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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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 글로벌 브랜드로 박차 가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탈모·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자올 닥터스오더'가 아시아 판로를 넓힌다. 

자올 닥터스오더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글로벌 유통사 '아폴로 '(Apollo Trading Corporation)와 협약식을 갖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4개국에 대한 독점권을 판매했다. 올 상반기에만 50만 불 규모의 수주 계약이다. 이로써 보다 많은 아시아 권역 소비자들이 자올 닥터스오더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자올 닥터스오더와 글로벌 유통사 '아폴로'(Apollo Trading Corporation)가  지난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자올 닥터스오더와 글로벌 유통사 '아폴로'(Apollo Trading Corporation)가 17일 오후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지난 2016년 12월 론칭한 자올 닥터스오더는 다양한 탈모 케어 제품을 선보이며 최근 네이버 쇼핑 ‘BEST 100’에서 탈모케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탈모시장에서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식으로 자올 닥터스오더 판권을 획득한 아폴로社는 1995년에 설립해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연 매출 5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유통 전문 업체. 기업 가치만 무려 1조 원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어컨, 냉장고, 자동차, 공기청정기, HVAC 장비 의료 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에 이용하는 필터를 생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기업으로 전세계 필터 생산 점유율의 60%를 차지한다.

최근에는 헬스케어 분야로도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자올 닥터스오더와의 계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경선 자올 대표, 야마모토 하키히사 아폴로 회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폴로의 사업영역 확장 및 자올 닥터스오더의 판로 개척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야마모토 아폴로 사 회장은 "전세계적으로 탈모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의 탈모인구는 2억 명을 돌파할 정도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탈모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브랜드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아시아 4개국에 대한 독점권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올 닥터스오더의 독일 공동 연구진, 높은 임상 규격, 기술적 효능 등에 감동을 받았다.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도 인상 싶었고 어떤 제품 보다도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민경선 ㈜자올 대표는 "이번 아폴로와의 수주계약을 통해 자올 닥터스오더의 기술력 및 시장성을 제대로 평가 받았다"며 "자올 닥터스오더는 처음부터 글로벌 규격에 맞춰 만들었기 때문에 이미 두바이, 유럽 마켓에 진출했고 핀란드, 말레이시아 등 다른 해외 마켓과도 교류 진행중이다. 미국 진출까지 고려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아시아 시장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박차를 가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자올 닥터스오더는 자체 개발한 B-써큘레이션 노즐을 통해 두피에 고농축 영양을 주어 머리카락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두피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 ‘시너지 부스터’, ‘셀 부스터’,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 홈페이지 및 신세계 시코르, 인천공항 면세점, 온누리약국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민경선 자올 닥터스오더 대표와 야마모토 하키히사 아폴로 회장이 17일 오후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민경선 자올 닥터스오더 대표와 야마모토 하키히사 아폴로 회장이 17일 오후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김재호 기자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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