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 1분 늦게 자르면 사망 위험 30% 감소
탯줄 1분 늦게 자르면 사망 위험 30% 감소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6.01 0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룸] 태반에서 더 많은 혈액이 공급...수많은 조산아 살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조산아 탯줄 1분 이후 자르면 사망 위험 감소

조산아가 태어날 때 탯줄을 1분만 늦게 잘라도 사망 위험을 30% 정도 줄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태반에서 더 많은 혈액 공급 가능

최근 뉴질랜드 언론 ‘뉴스허브’는 등 오클랜드대학 연구진은 1,600여 명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끝에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는데요. 연구진은 태반에서 더 많은 혈액이 공급돼 아기가 스스로 숨 쉴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탯줄 늦게 자르기...빈혈 예방 · 뇌 발달에도 도움

사실 탯줄을 너무 일찍 자르지 않는 것이 아기의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미국과 스웨덴 등에서는 탯줄을 통해 산소와 철분 등 영양이 풍부한 혈액이 직접 공급되면 아기의 빈혈을 예방하고 뇌 발달이나 면역력도 더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