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윤정 기자】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BWC)’에 참가하길 잘한 것 같아요!”
육아맘 김경애(서울 관악구) 씨는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BWC)’ 행사에서 경품 추첨 시간을 즐기며 이렇게 말했다. 3~6세 어린이들의 밸런스바이크 경주 대회가 펼쳐진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BWC)’에서는 행사 중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어서 분위기가 더욱 뜨거웠다.
퍼스트바이크가 주최하고, 베이비뉴스가 주관하고, 경륜경정사업본부가 후원한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26일 경기 광명시 광명스피돔에서 개최됐다. 경품 추첨 시간은 각각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된 3~4세 경기와 5~6세 경기 중간, 브레이크 타임에 진행됐다.
◇ 푸짐한 경품 증정으로 뜨거운 분위기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경품 추첨 코너의 사회를 맡은 MC 요한은 이벤트 시작 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행사장에 모인 아이들과 가족들을 무대 앞으로 불러 모았다. 경품 추첨 대상자들이 한데 모이자 MC 요한은 함소아의 그린 선로션을 선물로 주며 경품 이벤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가장 처음 준비된 경품은 함소아의 하마비타민이었다. 비타민 선물을 받은 5명의 주인공들은 기념촬영을 하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푸짐한 선물이 등장할 때마다 참가자들의 함성은 더욱 커졌고 분위기도 점차 고조됐다.
이날 지급된 경품은 장대원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키즈와 미래생활의 잘풀리는집 선물세트, 유트러스의 베이비필로우, 마무니아 유아세제, 코레카, 코블럭, 그레이트북스 전집, 소다스트림, 알집매트의 칼라폴더, 페도라 카시트, 퍼스트바이크 공기주입기, 브릭스 주방용품 세트, 아부스 유아 헬멧 등이었다.
개당 60만 원 상당의 아부스 유아 헬멧을 선물로 받은 김은정(서울 도봉구) 씨는 “경품 추첨 이후 있는 5~6세 경기에 아이가 참가하는데 직전에 선물을 받고 너무 기분이 좋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재원(서울 관악구) 씨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재밌다. 아이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전기안전 뮤지컬·놀이체험존 등으로 풍성함 더해…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경품 추첨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경품 추첨 이후에는 교육 뮤지컬이 진행됐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기안전을 주제로 해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로 구성된 놀이체험존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코블록에서는 체험존을 만들어 밑그림에 맞춰 블록을 맞추거나 범퍼매트에서 블록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색칠공부로 증강현실을 체험하는 전기안전체험존과 공을 던져 컵을 쓰러뜨리면 경품을 증정하는 부스 등도 마련됐다.
이날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은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을 아이들의 경쟁이 아닌 축제의 장으로 형성하는 데 분위기를 다졌다. 세계 각국에서 로컬 대회로 진행되는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밸런스바이크 축제로서 한걸음 다가서는 성공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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