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꼭 맞아야 할 ‘무료’ 예방접종 3가지
지금 꼭 맞아야 할 ‘무료’ 예방접종 3가지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5.29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돈보기] 수두, 유행성이하선염·홍역, 일본뇌염...만 12세 이하 무료접종 가능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혹시 놓친 건 없으신가요? 정부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7가지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지금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혹시 놓친 건 없으신가요? 정부에서는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7가지 예방접종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지금 꼭 맞아야 할 예방접종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수두’인데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공기 중의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염되는 대표적인 봄철 유행 감염병입니다. 수두에 걸리면 권태감과 미열에서 시작해 온몸에 반점과 수포가 생기는데요.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1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볼거리라고 부르는 ‘유행성이하선염’ 역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감염되는 봄철 유행 감염병인데요.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구토와 귀밑 침샘의 부종이 이틀 이상 지속되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열과 발진이 특징입니다.

홍역과 유행성이하선염은 MMR예방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데요.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만 4세에서 6세 사이에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특별히, 일본뇌염도 기억하셔야 하는데요. 일본뇌염은 주로 해마다 8월부터 11월에 발생하지만 최근 평년보다 빨리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모기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있었죠.

생후 12개월 이후에 시작하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총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생백신과 다섯 번 맞아야 하는 사백신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