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그동안 <엄마돈보기>에서 소개해드린 복지 혜택 중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가정을 위한 내용이 많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이번에는 주거비용이 부담되는 경기도민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대출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따복하우스’, 들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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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엄마돈보기'에서 소개해드린 복지 혜택 중에는 서울에 거주하는 가정을 위한 내용이 많아 아쉬워하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이번에는 주거비용이 부담되는 경기도민을 위한 혜택을 준비했습니다. 대출이자를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따복하우스’, 들어보셨나요?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나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경감을 위해 공급하는 경기도형 행복주택인데요. 주변시세의 60%에서 80%로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공급지역은 성남, 수원, 남양주 등 경기도 내 18개 지역으로 점점 넓혀갈 예정입니다.
따복하우스의 가장 큰 혜택은 임대보증금의 대출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대출이자는 자녀수에 따라 40%에서 100%까지 차등 지원됩니다. 그렇다면 따복하우스에는 누가 살 수 있는지, 궁금하시죠?
신혼부부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이 100%이내이면서 세대 자산이 2억 4400만 원, 차량 가격이 2545만 원 이하일 경우 입주자격을 얻을 수 있고요. 예비부부를 포함해 혼인 기간은 7년 이내로 제한됩니다.
‘따복하우스’와 ‘행복주택’을 헷갈려하는 분도 많으신데요. 따복하우스는 정부의 행복주택 방식에 신혼가구 육아 공간을 확대하고, 공동육아 지원 방안까지 담은 경기도만의 주거복지정책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경기도시공사로 문의하거나 따복하우스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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