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감염 ‘주의’...3명 모두 예방접종 받았다
홍역 감염 ‘주의’...3명 모두 예방접종 받았다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6.03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룸] 서울시내 학교에서 홍역 발생...외국인에게 감염된 듯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서울 고교서 홍역 환자 3명 발생

서울 한림연예예술학교에서 3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고등학생은 대부분 홍역 예방접종을 완료해 대규모로 유행할 가능성은 낮은데요. 하지만 확진 환자 모두 과거에 예방접종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돼  접종을 완료한 영유아 부모라고 해도 감염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전염성 높은 질환...예방접종 필수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 높은 질환인데요. 홍역을 예방하는 MMR 백신은 국가예방접종 항목으로 생후 12개월에서 15개월 사이, 만 4세에서 6세 사이에 두 차례 접종을 실시합니다.

◇ 예방접종 받아도 드물게 감염될 수 있어

접종을 받았다고 해도 드물게 홍역에 감염될 수는 있는데요.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나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일본이나 유럽 등 유행 국가를 방문할 때는 더욱 각별히 조심해야합니다.

◇ 확진 환자 중 1명, 외국인에게 감염 가능성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확진 학생 중 1명이 외국인에게 길 안내를 하던 중 감염돼 다른 학생들에게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