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문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아시나요?
밤에도 문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아시나요?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6.0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레스룸] 밤이나 휴일에 진료 가능...참여기관 지지부진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밤에도 환하게...달빛어린이병원
밤 12시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알고 계신가요? 달빛어린이병원은 병원이 문을 닫은 시간에 아픈 아이를 치료하기 위한 야간 어린이진료센터인데요. 큰 병이 아닌데도 응급실을 이용했던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기 위해 2014년에 도입됐습니다.   

◇ 평일 야간·휴일에 만 18세 이하 진료 가능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의원은 평일 야간 시간대와 휴일에 만 18세 이하 환자에 대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요.

◇ 전국 23곳...동네 병원 참여 저조
안타깝게도 현재 전국의 달빛어린이병원은 23곳에 불과합니다. 이용자의 만족도는 높지만 운영비 부담과 의료진 피로도 등의 요인으로 동네 병원들의 참여가 저조한 탓인데요. 보건복지부는 느닷없이 아픈 아이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은 꼭 필요한 제도라고 보고 전국의 소아진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우리 동네 달빛어린이병원은?
한편, 현재 운영 중인 달빛어린이병원의 명단과 운영시간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