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0~6세 발생 최다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어린이 유행성각결막염 감염 주의
최근 유행성 결막염과 각막염에 걸린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과 각막염은 눈의 통증이나 눈물, 눈곱, 눈의 이물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안과 질환인데요.
◇ 6세 이하 환자 최다...단체 생활할수록 ‘위험’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의 환자 수를 집계한 결과, 외래환자 천 명당 22.7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그중에는 6살 이하 어린이 환자가 가장 많았는데요. 7살에서 19살 사이의 환자 수도 평균 이상으로 집계돼 단체 생활을 많이 하는 아동과 청소년층이 눈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개인위생 철저히...환자는 외출 자제 당부
유행성 결막염과 눈 분비물이나 개인용품, 수영장 물을 통해서도 전파되는데요. 보건당국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환자의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용한 수건은 반드시 뜨거운 물과 세제로 세탁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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