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를 위한 비행기 ‘무료’ 서비스 3가지
영유아를 위한 비행기 ‘무료’ 서비스 3가지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6.13 08:19
  • 댓글 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돈보기] 유아용 기내식, 요람 등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서비스 비교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어린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땐, 음식이나 편안한 이동수단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긴 비행기 탑승시간도 두렵지 않은 무료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어린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땐, 음식이나 편안한 이동수단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긴 비행기 탑승시간도 두렵지 않은 무료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아용 기내식인데요. 두 항공사 모두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아이의 낮잠 시간과 겹칠 경우에는 유아용 요람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항공의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체중 11kg, 신장 75cm 이하인 영유아에 한해 요람을 신청할 수 있고요. 아시아나항공은 신장 76cm 이하, 체중 14kg 미만인 경우 출발 72시간 전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소아운임을 지불하고 좌석을 배정받은 경우에는 유아용 시트도 요청할 수 있는데요. 대한항공의 경우 출발 72시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은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3가지 무료 서비스는 항공사 서비스 센터나 예약처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되는데요. 이용노선에 따라 서비스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항공기 탑승 전까지 유모차를 이용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분들은요. 일자형으로 접히는 소형 유모차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생후 7일 이상 유아부터 항공 탑승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만 2세 미만 유아의 운임은 국제선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 국내선의 경우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0119986**** 2018-07-01 00:44:55
저가항공을 이용할때는 해당사항이없겠지만
두항공사 이용할일있으면 유용하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summerca**** 2018-06-29 12:29:35
정말 유익한 정보입니다. 그동안 몰랐던 무료서비스였어요. 다음에 이용할 때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hananims**** 2018-06-27 00:08:24
어머나!유아용시트가 준비되어 있다니!! 꿀정보네요!!!!

lejp**** 2018-06-26 13:33:15
좋은정보 감사드려요~ 몰랐던 무료서비스 알게되었어요.

db**** 2018-06-25 09:33:30
아이들과 비행 정보  이용시 좋으겠어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