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어린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땐, 음식이나 편안한 이동수단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긴 비행기 탑승시간도 두렵지 않은 무료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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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을 갈 땐, 음식이나 편안한 이동수단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닌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면 긴 비행기 탑승시간도 두렵지 않은 무료 서비스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유아용 기내식인데요. 두 항공사 모두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비행시간이 아이의 낮잠 시간과 겹칠 경우에는 유아용 요람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대한항공의 경우 출발 48시간 전까지 체중 11kg, 신장 75cm 이하인 영유아에 한해 요람을 신청할 수 있고요. 아시아나항공은 신장 76cm 이하, 체중 14kg 미만인 경우 출발 72시간 전까지 신청하시면 됩니다.
소아운임을 지불하고 좌석을 배정받은 경우에는 유아용 시트도 요청할 수 있는데요. 대한항공의 경우 출발 72시간 전까지, 아시아나항공은 7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
유아동반 승객을 위한 3가지 무료 서비스는 항공사 서비스 센터나 예약처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되는데요. 이용노선에 따라 서비스 제공 여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문의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항공기 탑승 전까지 유모차를 이용하기 원하는 분들을 위한 분들은요. 일자형으로 접히는 소형 유모차의 경우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생후 7일 이상 유아부터 항공 탑승을 허용하고 있는데요.
만 2세 미만 유아의 운임은 국제선의 경우 성인 운임의 10%, 국내선의 경우 무료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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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항공사 이용할일있으면 유용하겠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