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키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중요한 시기를 놓치면 크게 성장하기 어렵다. 대개 부모들은 키 성장의 핵심이 유전이라고 알고 있지만 실제로 키에 미치는 유전적 영향은 30%에 불과. 아이의 성장 골든타임을 잘 파악하고 양질의 식사, 충분한 수면, 적절한 운동을 돕는다면 유전 못지않은 좋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이는 것도 방법이다. 일양약품의 키 성장 프로젝트 '점프업'은 아이의 키 성장 가능성을 높여주는 영양제로 성장기 어린이를 둔 부모들의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 전통과 전문성 갖춘 일양약품
1946년 창립한 일양약품은 오랜 전통과 탄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유명 의약품 및 의외약품을 비롯, 홍삼, 콜라겐, 프로바이오틱스 등 각종 미용 및 건강식품 생산에 정진하고 있다.
용인과 음성백신공장 등 최첨단 시설은 물론, 국내 탄탄한 영업기반으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 각종 의약품을 수출하며 세계적 제약회사로 거듭 성장 중이다. 특히 중국 현지 공장인 '양주 일양제약 유한공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해외 현지 완제 의약품 생산시대'를 열고 있다.
◇ 점프업, 국내 최초 식약처 인정 '키 성장 신물질' 함유
일양약품이 개발·판매 중인 어린이 키 성장 영양제 '점프업'은 국내 최초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키 성장 신물질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주원료로 한다.
HT042는 ▲소화력을 높이고 원기를 보강하는 황기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근육과 골격을 튼튼하게 만드는 가시오가피 ▲부러진 뼈를 이어주고 근골을 강화시키는 한속단에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물질을 뽑아 배합한 원료다.
실제로 이 물질은 경희대 한방병원이 97명(만 7~12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키 성장 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2009년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인체적용시험 보고서에 따르면 HT042를 12주간 섭취한 어린이는 평균 2.25cm 성장했으며 비섭취군 대비 17%가 더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뼈 성장 속도(5.7%), 성장판 두께(5.0%), 성장 증식부(11.2%)가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증가했고 성장호르몬 분비 지표인 세포증식인자, 성장단백질(IGFBP -3)은 물론 골형성 단백질 BMP -2의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교수는 이 물질에 대해 "어린이 키 성장 효과를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성분"이라며 간에서 성장인자와 성장인자결합단백질의 생성과 결합을 활성화해 성장판의 연골세포 분열을 촉진하고 성장을 돕는 원리"라고 말했다.
◇ 다양한 부원료로 영양 밸런스 UP
점프업은 키 성장 효과를 입증한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과 더불어 ▲면역 기능의 정상적 유지, 세포성장에 필요한 '아연' ▲성장기 뼈 형성,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망간'을 추가 배합해 어린이의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이와 함께 과일과 야채 17종, 혼합식물 8종, 필수 아미노산 9종 등 다양한 부원료도 함유해 아이들의 영양 밸런스를 고려했다.
◇ 식물 유래 천연추출물로 안전성 높여
점프업은 식물 유래 천연추출물로 제조해 어린이 키 성장 효과를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특히 HT042는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이 없어 키 성장 걸림돌인 성조숙증 발생 염려를 덜었다. 실제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는 2012년 식물요법연구 국제 학술지(Phytotherapy Research)에 실린 바 있다.
또 점프업의 각 구성원료를 놓고 2~1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총 9건인데, 최단 15일에서 최장 1년간 시행됐으나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단회 및 13주 반복투여 독성시험에서도 이상반응 및 독성이 없었다.
점프업은 어린이들이 먼저 찾아 먹는 맛과 식감도 강점이다. 말랑한 젤리 타입의 청포도맛 영양제로 여름철 얼려 먹으면 더욱 시원하게 섭취 가능하다.
일양약품 점프업 관계자는 "키 성장을 표방하는 식품들이 연 3000억 원 규모로 유통되지만 대부분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 안전성과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필요하다"며 "키에 예민한 요즘 시대, 점프업은 성장판이 열려 있는 어린이들의 키 성장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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