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심)는 지난 5월 1일 시작된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이 6월 22일로 마감된다고 14일 밝혔다.
한가연은 영아기 부모들의 다양한 보육수요를 수용하고 영아보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을 추진해왔다.
2015년 제1회 ‘열린어린이집 프로그램(부모 개방형 프로그램)’, 2016년 제2회 ‘가정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사례’, 2017년 제3회 ‘개별화 프로그램 – 건강, 영양, 안전’ 공모전이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공모전의 주제는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이다.
보건복지부에서는 2018년 시설 개방 및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방안’을 계획해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을 목적으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의 주제를 ‘열린 어린이집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영아전문성의 상징으로 차별화, 특성화, 전문화 전략을 도모할 예정이다.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사전 접수가 시작됐으며 영아 전문 어린이집의 더 많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당초 예정됐던 5월 25일 1차 사전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해 오는 22일을 공모 마감일로 지정했다.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한 다양한 교수방법 공유와 더불어 ‘열린 어린이집’의 확장 적 시행을 위한 부모-영아-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보육현장 적용 프로그램의 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4회 영아전문어린이집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신청 방법은 한국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모전 결과는 워크숍 진행 및 발표 후 올해 11월경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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