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결핵. 예방을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수인데요. 잠시 중단됐던 피내용 결핵 백신의 무료 지원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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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결핵. 예방을 위해선 백신 접종이 필수인데요. 잠시 중단됐던 피내용 결핵 백신의 무료 지원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원활하지 않았던 백신의 국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지난 6월 16일부터 피내용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이 재개된 것인데요.
생후 4주 이내 신생아라면 누구든 피내용 결핵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단, 생후 3개월이 지난 유아는 ‘결핵 피부반응 검사’를 실시해 ‘음성’인 경우에만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물론, 결핵 예방 백신은 두 가지가 있기 때문에 피내용 백신 공급이 중단된 시기에도 경피용 백신으로 접종은 가능했는데요.
한시적으로 실시한 ‘경피용’ 결핵 백신의 무료 지원은 16일부터 종료되고, 유료로 전환됐습니다.
피내용 결핵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찾아보시는 게 좋은데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예방접종관리’를 선택, ‘지정의료기관 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의 건강을 위한 예방접종! 잊지 않고 잘 챙기고 계신가요? 참고로, 예방접종 전 작성하는 ‘예방접종 예진표’에서 문자 수신을 동의하면 아이의 연령대에 맞춘 예방접종 알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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