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안전사고 사망 등 7개 항목 보장...용인시 첫 추진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용인시, 임산부 ‘생활안전보험’ 가입
안심하고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선 무슨 일을 하고 있을까요? 용인시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임산부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 안전사고 시 보험금 최대 1000만 원
이 보험은 임신부의 안전사고 상해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입원·통원 일당, 의료사고 법률비용, 골절·화상 진단비 등 7개 항목을 보장하는데요.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만약 다른 유사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모든 임산부,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
용인시는 연말까지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내년부터 임신부 생활안전보험 가입을 시행할 계획인데요. 관내 모든 임신부는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험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