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염,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이유
골반염, 난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이유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6.22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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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지 말고 가급적 빠른 치료 진행해야"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골반염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골반염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한 자윤한의원 의료진. ⓒ자윤한의원

골반염은 여성의 골반내의 부속장기인 자궁, 난소, 난관 등에 나타나는 염증질환을 말한다. 임질균, 클라미디디아균 등의 성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가장 쉽게 관찰되며 이외 세균들도 자궁내 경관에서 상행하여 자궁과 난관 난소에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골반염을 발생시키게 된다.

골반염의 원인은 외부에서 경관내로의 세균이 침입해 골반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는 외부의 세균침입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질로부터 침입한 세균들이 자궁경관내부로 침투해 나타나는 2차성 감염에 의해 골반염이 발생한다.

따라서 질염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치료를 받아 골반염으로의 이행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 골반염의 증상으로는 냉의 양 증가, 달라지는 냄새, 몸살, 발열, 생리불순, 생리과다,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골반염을 겪는 사람들의 경우, 하복냉, 수족냉증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특징적이다.

골반염까지 진행됐다면 가급적 빠른 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 골반염의 방치는 불임, 자궁외 임신, 유산까지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을 경험하면 소파술을 진행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다음 임신까지도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항생제 치료가 행해지고 배우자도 함께 치료를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성행위로 인한 감염이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 이 항생제의 치료 효과가 미진하면 수술까지 진행해야 할 수도 있는데 이 때 병행해 볼 수 있는 치료가 한방 치료다.

한방치료에서는 골반염 극복을 위해 골반염 증상의 개선과 면역력을 개선하는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한약 처방, 침구 치료, 뜸 치료 등을 통해 골반 염증 상태를 개선하고,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여 기혈 순환의 촉진을 도모해 재발 방지를 꾀하는 치료를 진행한다.

자윤한의원은 군포, 의왕, 범계, 영통, 동탄, 화성, 경기광주, 용인, 수지 등에서 골반염 외에도 난관염, 자궁내막증, 선근증, 난임, 유산흐몸조리 등 각종 여성질환과 관련해 건강한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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