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유니베라 대표 “저출산 극복, 사회·제도 개선으로 시작”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 “저출산 극복, 사회·제도 개선으로 시작”
  • 이중삼 기자
  • 승인 2018.06.29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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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

【베이비뉴스 이중삼 기자】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의 열한 번째 주자로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가 참여했다. ⓒ유니베라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의 열 번째 주자로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가 참여했다. ⓒ유니베라

“저출산 극복은 부모님들에게 출산과 육아의 부담과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이병훈 유니베라 대표가 ‘리더 100인이 앞장서는 저출산극복 릴레이 앞장캠페인’ 열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앞치마와 고무장갑 세트로 구성된 ‘앞장키트’를 착용하고, 영상 메시지로 ‘개인의 행복, 조직의 발전, 공동체의 건강을 위해 아빠의 역할과 일·가정 균형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노력할 것’을 선언하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이 대표는 앞서 앞장캠페인 아홉 번째 주자로 참여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의 추천을 받아 저출산 극복 릴레이 실천 선언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사회와 국가의 관심과 지원 속에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출산과 육아를 할 수 있다면 저출산은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회적 기업적 제도 개선과 지원이 우선돼야 하겠지만 개인적인 의식의 전환과 참여도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니베라는 지난 42년 동안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사회의 건강한 조화로움에 큰 가치를 두고 자녀 육아기 자율출퇴근제, 육아휴직 등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 대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방법 중에 하나는 남편들의 육아와 가사의 적극적인 분담이다. 남편분들은 저처럼 앞치마를 두르고 손에 고무장갑을 끼고 가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앞장캠페인에 참여한 리더는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 이춘희 세종시장, 한경호 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사장, 안규동 롯데JTB대표,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의원장, 노운하 파나소닉코리아 대표, 최규복 유한킴벌리 대표다. 이병훈 대표는 다음 주자로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베이비뉴스는 창간 8년차 국내 최초 육아신문이다. 임신·출산·육아 분야의 유일한 전문지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신문을 발간하고 대국민 인식 개선과 제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베이비뉴스와 함께 앞장캠페인을 주최하는 (사)함께하는아버지들은 2012년부터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양과 질을 높이자는 아버지 운동을 펼쳐 온 사단법인 겸 사회적 기업으로 아빠의 취향을 고려해 디자인한 히어로 콘셉트의 앞치마와 고무장갑 세트인 ‘앞장키트’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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