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장이 미숙하고 식습관이 바뀌면서 오는 스트레스, 모유 또는 분유에 비해 섬유질과 수분이 부족한 이유식 등으로 변비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아기 변비는 아무렇지 않게 방치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기 변기의 원인을 짚어보고 해결 방법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강의가 개최됐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칼라티움에서는 베베락스와 함께 하는 제332회 맘스클래스가 열려 엄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맘스클래스에는 예비맘과 육아맘 150명이 초대 받아 1부에서 전문가가 전하는 육아 필수 강좌를 듣고, 2부에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행사를 즐겼다.
먼저 1부에서는 정혜진 어린이 여성건강을 위한 약사모임(이하 어여모) 약사가 '우리 아이 변비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정 약사는 소아 변비의 원인과 문제점, 생활관리, 관장 시 주의사항까지 엄마들이 알아야 할 소아변비 정보를 전하며 "변비는 만성화될수록 장이 무력화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아이들의 장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변비가 지속되면 장의 기능이 떨어진다"며 "태어나자마자 장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유아 건강정보 모니터링 기기 브랜드 니어베베가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유아 응급상황의 대처법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2부에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응원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 경품에는 물티슈, 화장품, 세제부터 퍼스트바이크, 젖병소독기까지 다양한 육아용품이 올라 엄마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베베락스, 니어베베, 푸드케어 등 인기 영유아 기업이 엄마들을 만나 이벤트를 열고 푸짐한 선물을 전했다.
한편, 맘스클래스는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가 주최하는 임신, 육아교실로 매월 전국 주요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베이비뉴스 홈페이지(class.ibabynews.com)에서 강연지역 및 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무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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