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혈액검사법으로 조산 예측, 정확도 80%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조산 예측 혈액검사법 개발
출산예정일이 다가오면 언제 진통이 올지 모른다는 걱정에 산모와 가족 모두 초긴장 상태에 놓이는데요. 피 한 방울로 조산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산모의 혈액검사로 예측, 정확도 75~80%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산모의 혈액 검사를 통해 조산가능성을 알아내는데 성공했다고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에 발표했는데요. 혈액 안에 있는 RNA로 조산 가능성을 예측하는 방법입니다. 연구팀은 이 방법으로 조산 전력이 있거나 조기 자궁수축을 보이는 임신 여성 38명으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분석한 결과 75~80%의 정확도로 조산 예측이 가능했다고 밝혔는데요.
◇ 초음파 검사 안 해도 조산 검사 가능
이번 연구는 값비싼 초음파 검사가 필요한 기존 조산 검사의 단점을 극복할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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