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과 놀이를 동시에…맞춤 돌봄 서비스, '아누리' 눈길
보육과 놀이를 동시에…맞춤 돌봄 서비스, '아누리' 눈길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7.05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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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윤 아누리 대표 "믿을 수 있는 보육 서비스 제공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혼자 있는 아이를 관리해줄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베이비시터를 비롯한 놀이시터, 방문교사 등 돌봄 서비스 시장도 나날이 커지는 추세. 국내 관련 업체는 100여 개, 시장 규모는 1조 원 이상 추정될 정도다.

송시윤 아누리 대표는 "앞으로 돌봄 시장 규모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영유아에게 유익하고 부모들에게 믿을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3년 아누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아누리는 단순한 베이비시터 서비스가 아닌 연령별 영유아 보육과 놀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보육전문업체로, 세심한 방문교육을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또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근에는 생활문화기업 LF 그룹에 인수되는 등 업계에서도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주목의 대상이다. 

송시윤 아누리 대표. 최대성 ⓒ베이비뉴스
송시윤 아누리 대표. 최대성 기자 ⓒ베이비뉴스

◇ 맞춤형 놀이 프로그램, 우수한 인력풀 '눈길' 

아누리는 크게 돌 전 아기(3~12개월 미만)를 위한 베이비케어 서비스와 13개월 이상의 아동을 위한 놀이 보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베이비케어 서비스는 돌봄에, 놀이 보육 서비스는 놀이와 교육 활동에 무게를 두고 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사를 배정해 부모 없이도 안정적인 돌봄이 가능케 하며, 아이의 개월 수에 따른 맞춤형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해 부모의 만족도를 높인다.  

송시윤 대표는 "가사형 시터가 아니라 '방문보육' 교사를 배정한다. 유사 업계에서 최고의 처우와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질 높은 인력풀을 갖추고 있다"며 "아동 관련 석박사들로 구성된 보육 연구소에서는 교사의 전문성을 위해 자격증 교육과정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상담과 코칭을 해주고 있으며 교사 보수교육 등 운영 중인 보육 서비스의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이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 하반기부터 보육 서비스 본격적 다각화 

아누리는 올 하반기부터 보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다각화할 계획이다. 먼저 '나와 내 아이'에 맞는 1:1 육아 코칭, 육아스트레스 관리를 돕는 한편, 부모교육을 제공하는 육아 컨설팅 센터를 다음 달 개원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교구재 유통 사업도 전개한다. 아동 개월 별 장난감과 놀이법을 매월 가정으로 배송하는 서비스다. 아누리 방문보육 서비스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검증된 교구와 놀이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제작·제공하고 부모교육 및 산모교실을 통해 부모들이 꼭 필요로 하는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송 대표는 "아이들의 눈으로 보육을 재해석해서 바르고 참신한 보육 제반의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보육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분야가 영유아 보육 분야인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아누리 이외에도 영유아를 위해 바른 보육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과 전문가가 많습니다. 저와 아누리는 이러한 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업해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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