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꼭 챙겨야 할 영양소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꼭 챙겨야 할 영양소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8.07.1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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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5g의 단백질 추가로 섭취하세요"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출생 후 4~6개월이 되면 아기는 몸무게 태어날 때의 두 배로 성장한다. 성장 골든 타임을 위해 모체는 모유로 에너지,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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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한 모유 수유를 위한 강조 영양소  

2. 출생 후 4~6개월이 되면 아기는 몸무게 태어날 때의 두 배로 성장한다. 성장 골든 타임을 위해 모체는 모유로 에너지, 단백질, 지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3. 단백질 

수유부는 하루 25g의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모체에 저장된 단백질은 모유를 생성하는데 동원돼 근육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육류, 생선, 닭고기, 콩, 두부, 계란 등 하루에 우유 3~4컵을 섭취하면 충족시킬 수 있다.  

4. 철 

수유부에게 추가로 필요한 철의 양은 설정돼 있지 않지만 출산 시 많은 양의 출혈과 출산 후 자궁 수축에 의한 분비물로 체내 철이 결핍돼 빈혈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지방이 적은 붉은 살코기, 닭고기 등 가금류, 생선, 굴, 두부, 깻잎, 시금치, 말린 과질, 아몬드, 땅콩 

5. 칼슘 

수유기 칼슘이 부족하면 모체의 뼈 중 칼슘이 용출돼 모유 생성에 이용돼 골다공증이 유발될 우려가 있다. 식사를 통해 칼슘 필요량을 충족하기 어려우므로 유제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뼈째 먹는 생선, 시금치, 브로콜리, 콩, 오렌지 

6. 엽산 

임신 기간 중 많은 여성에게서 체내의 엽산 저장량이 고갈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수유기간에도 엽산 영양상태가 불량해진다. 수유기에도 모유의 생성을 위해 엽산 요구량이 증가한다.  

메추리알, 쑥갓, 시금치, 부추, 고춧잎, 총각김치, 딸기, 토마토, 오렌지, 키위  

7. 수분 

모유의 약 87%가 수분으로 돼 있다. 따라서 모유수유를 통한 수분 손실을 보충해주기 위해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보다 1일 700ml 더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한다. 

우유, 과일주스, 물 등 

도움말=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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