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아이의 생명을 지켜주는 카시트. 올바르게 장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카시트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는 무엇일까. 지난 12일 오후 명동 라루체에서 열린 여성 운전자 클래스에서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 페도라의 도움말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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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생아 카시트, 뒤보기를 해야 하는 이유
2. 아이의 생명을 지켜주는 카시트. 올바르게 장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카시트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크 포인트는 무엇일까. 지난 12일 오후 명동 라루체에서 열린 여성 운전자 클래스에서 '올바른 카시트 활용법'을 주제로 강연한 페도라의 도움말을 들어보자.
3. 카시트란?
자동차의 ▲주·정차 ▲운행 중의 급정거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승차하고 있는 어린이를 상해로부터 보호하거나 상해를 경감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다. 어린이를 앉히거나 뉘어서 구속하거나 위치를 고정한다.
4. 현재 카시트 의무사용 연령은 만 6세 미만이지만 초등학생 기준 충돌실험에서도 안전성이 입증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중상 위험이 5배나 높다고 알려져 있다. 카시트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이유다.
5. 아직 키가 충분히 자라지 않은 어린이는 안전벨트 끈이 목과 배를 지나게 되고 충격 흡수가 떨어져 반드시 카시트나 엉덩이 받침 모양의 부스터로 앉은키를 높여줘야 한다.
6. point 1. 연령과 체중에 맞는 카시트 사용하기
먼저 아이의 연령과 체중에 맞는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사고 시 몸무게와 신장 등에 따라 충격량, 흔들림의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아이의 몸을 충격으로부터 온전히 보호해줄 수 있도록 신체에 적합한 카시트를 장착한다.
7. point 2. 신생아는 뒤보기 장착
카시트는 반드시 뒷좌석에 설치하고 만일 아이가 돌 이전이면 뒤보기 장착한다. 신생아는 몸무게 중 머리가 차지하는 비율이 25%나 되기 때문에 차의 움직임에 따라 몸이 앞으로 쉽게 쏠리고 머리, 척추 등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8. point 3. 아이소픽스(ISO-FIX) 주목
카시트는 벨트 고정형과 아이소픽스(카시트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부분을 국제적으로 규격화한 것)로 나뉘는데, 아이소픽스는 기존 안전벨트로 고정하던 방식보다 오장착 확률이 낮아 안전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9. 고정 장치가 흔들림 없이 카시트를 잡아줘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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