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교정 가능한 백내장 수술, 병원 선택 신중해야"
"노안교정 가능한 백내장 수술, 병원 선택 신중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16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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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경험과 지식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한 상담 받고 결정하는게 좋아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의 진료모습. ⓒ글로리서울안과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의 진료모습. ⓒ글로리서울안과

회사원 한아무개(43) 씨는 최근 들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시력이 점차 떨어지는 것을 느꼈다. 한 씨는 단순 노안이라고 생각했지만 업무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자 인근 안과를 방문했다. 검사 결과 한 씨는 '백내장'이었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게 보이며 점차적인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눈부심 현상, 복시 현상, 주맹 현상 등이 나타난다. 백내장은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층에게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면서 40대 중년층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백내장 발병 시기가 빨라지는 원인에 대해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강한 자외선과 전자파, 서구화된 식습관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활동량이 많은 중년층 백내장 환자가 늘어나면서 백내장 수술 후 시력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글로리서울안과에서는 노안, 난시, 원시 등 시력교정이 가능한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심포니 연속초점 인공수정체는 미국 FDA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근거리와 원거리 중 한가지 초점만 선택하는 단초점 인공수정체와 달리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에 이르기까지 연속적으로 우수한 시력개선 효과가 있다. 모든 거리를 시력 교정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안경이나 돋보기 착용 의존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글로리서울안과 구오섭 대표원장은 "인공수정체의 종류는 다양하며 각기 다른 특징이 있어 본인의 안구상태나 연령, 직업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선택해야 한다. 한 번 삽입한 인공수정체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충분히 상담을 받은 후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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