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13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울산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하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출산장려 지원 사업은 최근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05로 OECD 국가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취지로 울산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기획해 남구 거주 출산 가정에 출산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선물을 수령하기 위해 센터를 방문하는 부모에게 양육을 지원하는 센터의 역할 및 포괄적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출산선물을 지원하고 있음을 홍보하면서 영아들이 다니게 될 가정어린이집의 장점도 부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2018년 1월~ 12월에 출산한 울산남구 관내 출산가정에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회적기업인 베이비플래너에서 제작한 출산선물세트(블랭킷, 스카프빕, 파우치)를 증정할 방침이다.
노현미 센터장(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은 “센터와 울산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설치, 지원하고 물푸레복지재단(이사장 김채규)에서 위탁해 어린이집지원과 가정양육지원을 하고 있는 공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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