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딩크(DINK)족은 'Double Income, No Kids'의 약칭으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하며 의도적으로 자녀를 두지 않는 부부를 일컫는 용어다. 딩크족이 점점 늘어나면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문제다. 하지만 모두 각각의 이유가 있고 사회문제도 있기에 이런 딩크족들을 마냥 비판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다.
우리나라는 2002년부터 16년째 초저출산 국가로 이대로 지속될 경우 2030년 이후 인구감소가 시작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저출산 문제를 고려하여 출산 장려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사기업에서도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출산 무료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주 정기 이벤트를 시작한 크라잉베베는 '크베맘박스'라는 출산 무료 출산선물상자를 임산부와 산모들에게 선물한다. '크베맘박스'는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1위 노발락 분유, 유트러스 짱구 베개, 맘스네이처 밤부타올, 엘림코리아 블랭킷, 프랑스 유기농 식품회사가 만든 천연 세제 에코두, 베이비 스킨케어 브랜드 무스텔라, 코블록과 르소메 프리미엄 유아 비누 정품, 베이비앙 국민 가제손수건 세트, 국민유모차 타보(TG) 유모차 걸이, 마이비 허니콤 수유패드, 보솜이 기저귀와 프리미엄 국민 물티슈 순둥이와 카시트전문기업 순성 오가닉 침받이 등이 있다.
크라잉베베 전준호 대표는 "출산을 꺼리는 이유가 돈과 관련된 문제만으로 이뤄져 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출산 무료 선물을 통해 많은 산모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출산율이 증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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