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따라 움직이는 키가 큰 꽃은 무엇일까요? 바로 여름철 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꽃, 해바라기 꽃입니다. 키도 크고 잎도 큰 노란 해바라기 꽃을 아이스크림으로 접고 목이 구부러지는 빨대와 골판지를 이용해서 액자로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골판지, 목이 구부러지는 빨대, 노란색종이(5cm*5cm) 8장,
해바라기 붙일 종이(10cm*10cm) 1장, 초록색 색종이 2장(1/4색종이 크기)
목이 구부러지는 빨대에 해바라기 꽃을 접어서 붙이면 움직이는 해바라기를 만들 수 있어요.
양면테이프를 골판지의 한쪽 끝에 붙여 주세요.
목이 구부러지는 빨대의 반대편에 골판지의 양면테이프를 떼고 말아주세요. 이때, 빨대가 바닥에 안정적으로 설 수 있을 때까지 골판지를 말아주시면 됩니다.
골판지를 말아서 빨대를 세워주세요.
노란색종이(5cm*5cm)를 아이스크림으로 접은 후에 뒤집어 주세요.
반으로 접어주세요. 노란색 종이 8장을 모두 똑같이 접어주세요.
10cm*10cm 종이 위에 노란 꽃잎 8장을 위의 그림처럼 붙여 주세요.
1/4 크기의 초록색 색종이를 위의 접기 방법으로 접어주세요.
위의 종이를 접어 내린 후에 위, 아래 뾰족한 부분을 바깥으로 접어주세요.
해바라기 꽃과 잎을 빨대의 줄기에 양면테이프로 붙여주세요.
퐁퐁이로 애벌레를 만들어서 해바라기 꽃에 붙여 장식해볼까요?
아이들의 사진이나 가족사진을 해바라기 꽃 안에 동그랗게 오려서 넣으면 움직이는 해바라기 꽃 액자가 완성됩니다. 여름방학 동안에 즐거운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액자를 꾸며 보아도 좋을 것 같네요.
*칼럼니스트 허진은 유아교육 현장에서 10년 간의 교사, 공예 강사활동을 하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만나왔다.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종이접기와 클레이를 아이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강사이기도 하다. 경기도 꿈의 학교, 경기도 따복공동체 방과후 공예강사로 출강을 하고 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