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어린이 키 성장 도움 주는 원료·특징 꼼꼼히 따져야
성장기 어린이 키 성장 도움 주는 원료·특징 꼼꼼히 따져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23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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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키 성장 도움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로 안전하게 키우는 우리 아이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최근 어린이 영양제 시장에서 키 성장 관련 건강기능식품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단 하나의 원료인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 함유된 제품인 아이누리 ‘성장원 키플러스’가 크게 주목받는 중이다.

이 제품은 키 성장에 필요한 필수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과 함께 부원료인 아연, 빌베리추출물, 산화마그네슘, 혼합야채분말이 함유돼 있다. 편식하는 아이에게도 필수 영양소들을 걱정 없이 챙겨줄 수 있다는 것이 부모들 사이에서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칼슘이나 단백질, 아미노산 등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키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흔히 알려지지 않은 아연과 산화마그네슘,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등은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우리 아이의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성분’의 특징을 살펴봤다.

아이누리 ‘성장원 키플러스’. ⓒ아이누리
아이누리 ‘성장원 키플러스’. ⓒ아이누리

◇ 아연, 세포분열 및 성장호르몬 분비 촉진

자녀의 키가 또래에 비해 작아 걱정되는 부모라면 ‘아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무기질의 일종인 아연은 세포 분열 및 증식을 돕고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아연이 부족하면 키가 잘 자라지 않는 등 성장 지연이 발생하게 된다.

아연은 일반적인 식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 아연은 과일이나 채소에는 거의 없고, 굴, 꽃게, 키조개, 꼬막과 같은 해산물에 주로 들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은 성장에 따른 아연 요구량이 많기 때문에 이런 음식만으로는 아연을 제대로 충족하기 어렵다.

◇ 산화마그네슘, 뼈를 튼튼하게 하는 무기질

영양이 부족하면 아무리 키가 크려고 해도 재료가 없기 때문에 크게 자랄 수 없다. 산화마그네슘도 마찬가지다. 산화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생각보다 아주 중요하고 많은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은 심장, 근육, 신장에서 사용되는 무기질이다. 혈액 내의 칼슘량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근육의 수축에도 도움을 준다. 뼈 건강이 망가지기 쉬운 성장기 어린이와 중년 이후의 사람들의 뼈를 튼튼하게 해줄 수 있는 산화마그네슘 또한 아연처럼 식사로 얻기보다는 체내 흡수가 용이한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 식약처에서 인정 받은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

현재까지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된 원료로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이다. 이 성분은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경희대 한방병원 연구팀은 지난 2000년부터 효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키가 100명 중 25번째 이내로 작은 만 7~12세 어린이 97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황기추출물을 다른 그룹에는 맛·색깔이 동일한 일반 음료를 하루 1500㎎씩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3개월 뒤 황기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은 평균 2.25㎝ 자랐다. 섭취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17% 더 자란 수치다.

이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은 식물 원료 추출물이기 때문에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 없이 안전하게 섭취 가능하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키가 작거나 성장 속도가 느린 성장기 어린이, 성장판이 닫히지 않은 10대 청소년에게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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