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값은 7억 2166만 원.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은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된 지 오래죠. 하지만 소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 때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 준비하면 내 집 마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데요. 일반 청약통장 금리보다 2배 이상이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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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평균 아파트 값은 7억 2166만 원.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은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된 지 오래죠. 하지만 소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 때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 준비하면 내 집 마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데요. 일반 청약통장 금리보다 2배 이상이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됐습니다.
금리우대, 비과세 등의 혜택이 있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를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금융지원 정책인데요.
만 29세까지의 청년 중에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혜택은 크게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먼저, 일반 청약저축과 마찬가지로 청약기능이 부여됩니다.
또한 연간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 금리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인데요. 우대금리 적용기간은 10년입니다.
비과세 혜택도 눈여겨보셔야 하는데요.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의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간 납입액 240만 원까지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해 10년간 매월 20만 원씩 납입했다면 총 601만 원이 납입 원금에 더해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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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근로 소득이 없으면 가입이 안 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