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주목! 금리 2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혼부부 주목! 금리 2배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7.31 11:14
  • 댓글 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돈보기] 금리우대·비과세 혜택... 만 29세 이하 가입 가능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값은 7억 2166만 원.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은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된 지 오래죠. 하지만 소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 때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 준비하면 내 집 마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데요. 일반 청약통장 금리보다 2배 이상이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됐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서울의 평균 아파트 값은 7억 2166만 원. 신혼부부에게 주택 구입은 멀고 먼 남의 나라 이야기가 된 지 오래죠. 하지만 소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 때부터 청약통장을 만들어 준비하면 내 집 마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길 수 있는데요. 일반 청약통장 금리보다 2배 이상이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출시됐습니다.

금리우대, 비과세 등의 혜택이 있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를 지원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금융지원 정책인데요.

만 29세까지의 청년 중에 연소득 3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혜택은 크게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먼저, 일반 청약저축과 마찬가지로 청약기능이 부여됩니다.

또한 연간 6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고 3.3%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중 금리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인데요. 우대금리 적용기간은 10년입니다.

비과세 혜택도 눈여겨보셔야 하는데요. 2년 이상 유지할 경우 이자소득의 50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간 납입액 240만 원까지 40%의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해 10년간 매월 20만 원씩 납입했다면 총 601만 원이 납입 원금에 더해집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re**** 2018-12-24 10:44:56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청년 우대형 통장인데.. 그럼 대학생들도, 취준생들도 포함이라 생각이 되는데..
저 근로 소득이 없으면 가입이 안 된대요..;;;;

tobe**** 2018-12-24 10:29:41
좋네요 잘 이용하면 젊은 사람들 여윳돈 적금으로 딱일것 같아요
말 그대로 청년들을 위한거니 소득도 넘는분 별로 안계실것같고
군대다녀오고 등등 초년생도 많을거같구요

ha**** 2018-12-21 18:04:06
좋은 정보와 좋은 제도인데 자격기준이 많이 까다롭더라구요..
소득도 생각보다 제한이 있고 나이 제한도
남자는 군복무 기간도 따져서 계산하다보니 가입이 쉽지는 않더라구요..아쉬워요

woghk**** 2018-12-20 22:57:32
좋은제도라고 생각하나.. 현실과는 맞지않는것같네요ㅠㅠ다른분 말씀처럼 안타깝게 해당이 안되는것과 소득이 애매하게 넘는다거나..
해당이되는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정보에요!

so**** 2018-12-20 19:12:02
좋은 정보긴 한데, 애매한 부분들이 많네요 안타깝게 해당이 안되는 부분도 있고 ㅜ 다른 사람들도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