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개찰구 잘못 들어가도 5분 이내면 ‘무료’
지하철 개찰구 잘못 들어가도 5분 이내면 ‘무료’
  • 김솔미 기자
  • 승인 2018.08.0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엄마돈보기] ‘폭풍육아’ 중인 부모를 위한 서울 대중교통 이용Tip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아이를 돌보느라 지하철 도착역을 놓치셨나요? 아니면, 개찰구를 잘못 통과하셨나요? 복잡한 대중교통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다보면 간혹 예상치 못한 실수로 난감했던 적이 있으실 텐데요.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수 있는 ‘서울 대중교통 이용 팁’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알림] 시각장애인 웹접근성 보장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아이를 돌보느라 지하철 도착역을 놓치셨나요? 아니면, 개찰구를 잘못 통과하셨나요? 복잡한 대중교통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다보면 간혹 예상치 못한 실수로 난감했던 적이 있으실 텐데요. 돈도 아끼고, 시간도 아낄 수 있는 ‘서울 대중교통 이용 팁’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지하철 개찰구를 잘못 통과한 상황입니다. 가고자 하는 목적지와 반대 방향의 개찰구로 들어갔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역무원을 호출하거나, 개찰구를 넘어가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5분 이내에는 반대편 개찰구로 재탑승해도 ‘무료’입니다. 

예를 들어, 상행선 개찰구로 잘못 들어갔다면 카드를 태그하고 나온 뒤, 하행선 개찰구로 다시 카드를 태그하고 들어가면 되는데요. 단, 교통카드를 사용한 경우 그리고 같은 역·같은 호선에서만 1회에 한해 적용됩니다.

지하철 일부 노선에서는 스마트폰 앱에서 도착역을 설정해두면 도착 직전에 알려주는 ‘알림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2, 3, 4호선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후, 하반기에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도착역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또타지하철’이라는 앱에서 목적지를 클릭한 뒤, 오른쪽 상단의 종 모양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다둥이가정, 혹은 여럿이 함께 이동하는 분들을 위한 팁인데요. 한 장의 교통카드로 버스 환승 할인이 가능한 최대 인원,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30명’입니다.

만약 탑승자 수와 환승자 수가 다른 경우에도, 버스의 교통카드 단말기를 조작하면 환승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돈이 되는 대중교통 이용 팁, 잘 살펴보셨나요? 앞서 말씀드린 세 가지 방법은 서울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만 해당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의 행복한 육아를 돕는, 육아캐스터 이나영이었습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