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1세 아동 의료비, 사실상 ‘제로’ 추진
【베이비뉴스 김솔미 기자】
◇ 국민행복카드 한도 10만 원 인상 추진
임신·출산 비용을 지원하는 국민행복카드 한도가 60만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만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도 사실상 없어집니다.
◇ 내년부터 단태아 지원금 60만 원
지난달 발표된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따르면, 내년부터 국민행복카드 지원 금액이 10만 원 상향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단태아의 경우 지원금이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다태아의 경우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오릅니다.
◇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결제도 가능
금액뿐 아니라 사용기간과 용도도 확대되는데요. 분만예정일 이후 1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만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 결제도 가능해집니다.
◇ 1세 미만 아동 의료비 ‘제로화’ 추진
여기에 만 1세 미만 아동의 외래 진료비 건강보험 본인부담률도 절반 이상 줄일 계획인데요. 건강보험 본인부담 경감과 국민행복카드 용도 확대로 만 1세 미만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제로화’하겠다는 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베이비뉴스 아나운서, 강민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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