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아이피부, 고온다습 여름철 아기로션 화장품 속 ‘유해 성분’ 피해야"
"예민한 아이피부, 고온다습 여름철 아기로션 화장품 속 ‘유해 성분’ 피해야"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8.07.2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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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감성 피부 가진 아이 부모의 선택, 피부 유해 성분 무첨가 ‘아이누리 윤기 모이스처 아토로션’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아이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할수록 피부질환이 빈번하기 때문에 아이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이누리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아이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할수록 피부질환이 빈번하기 때문에 아이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아이누리

‘아이누리 윤기 모이스처 아토로션’이 최근 부모들 사이에서 민감성·건성 피부를 위한 고보습 크림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분 폭탄 크림’이라고도 불리는 이 제품은 부드럽게 발리는 가벼운 질감의 텍스처가 피부에 윤기를 부여해주고 강력한 보습감을 전달한다. 하지만 이 제품이 무엇보다도 주목받는 이유는 ‘아기 피부에 유해한 성분’이 없다는 점이다.

고온다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아이 피부가 예민하고 민감할수록 피부질환이 빈번하기 때문에 아이 보습에 더욱 신경 쓰는 부모일수록 이 제품을 찾는 것. 이처럼 아이 스킨케어 및 보습 제품을 고를 때, 아이 피부의 민감도에 따라 자극이나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아래 아이 피부 유해 성분을 꼼꼼히 살펴본 후 ‘소중한 내 아이’의 화장품을 선택해보자.

◇ 페녹시에탄올

성인 화장품에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부제 목적의 성분은 페녹시에탄올은 방부 효과가 뛰어나다. 성인에게는 어느 정도 큰 부작용이 없어 효능이 입증된 성분이다. 하지만 이 성분이 피부에 침투할 경우 자극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를 지닌 성인에게는 사용이 지양된다. 피부 지질 구조가 덜 촘촘한 신생아 및 유아에게는 성인보다 자극이 더욱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이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

◇ 설페이드계 계면활성제

이 성분은 성인용 클렌징 제품에 많이 사용된다. 성인 피부에 사용될 경우 그 세정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산뜻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이 성분은 피부가 얇거나 피부 지질 구조가 완성되지 못한 아기 피부에 사용될 경우, 지질 구조를 손상시키고 몸과 피부에 안 좋은 균들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을 피해주는 것이 좋다.

◇ 미네랄 오일

언뜻 보면 안전한 성분으로 보일 수도 있는 ‘미네랄 오일’은 사실 연약한 아기 피부에는 좋지 않은 성분이다. 공기 중의 수분 흡수와 피부 호흡을 막아 피부 자가 면역성을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모공에 흡착되어 땀, 피지 등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 트러블과 가려움 등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고, 피부 세포 발육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 타르 색소

타르색소는 석유벤젠에서 추출한 화학물질을 합성한 색소로 피부 알레르기나 두드러기 등의 발생과 관련이 높다. 또한 아토피 피부를 악화시킬 수 있어 되도록 피해야 한다. 특히 타르색소인 적색 2호와 적색 102호는 발암 논란 등으로 이미 만 3세 이하 영유아용 화장품뿐 아니라 어린이 기호식품과 가글제 등 의약품이나 치약같은 구강청결제와 같은 의약외품에도 사용이 금지돼있다. 아이누리샵 관계자는 “여름철 미세먼지와 자외선 등 자극받은 아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습 케어 단계에서 피부 유해 성분을 피해야 한다”며 “페트롤라툼, 벤조페논-5 등 아이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들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자극·고보습·피부진정에 탁월한 콜로이드 오트밀의 다당류 성분이 함유된 ‘아이누리 윤기 모이스처 아토로션’을 강력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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