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재희 기자】
육아 정보에 목마른 부모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하기 위해 언론사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손을 잡는다.
베이비뉴스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컨텐츠 제휴 업무협약식(MOU)’을 갖고 맞춤형 보육정보 제공 활성화를 약속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와 정정옥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이 협약에서 베이비뉴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사와 영상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관 사업 홍보에 도움을 주는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베이비뉴스는 정 센터장이 협의회장으로 있는 전국시군구육아지원센터협의회와도 같은 내용으로 올 12월까지 업무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
최규삼 베이비뉴스 대표는 “이번 협약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다양한 활동과 유익한 프로그램을 영유아 부모들에게 널리 알려서 참여를 촉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하고, “베이비뉴스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번 협약으로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겪는 힘든 육아에 작은 힘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정옥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 시도, 시군구 전국에 위치한 육아종합전문기관이지만, 센터가 가진 기능과 역할과 비교하면 아직도 모르는 부모님들이 많다”며 “보육전문매체인 베이비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지원이나 가정양육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해 육아기 부모님들의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브랜드화 하고 건강한 보육문화를 정착하는 기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993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해 다른 지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모델이 되는 곳으로, 100만 성남시민의 육아 파트너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사랑 놀이터, 부모 소모임 ‘맘스노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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