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간의 열애 끝에 20일 '니모'와 웨딩마치
개그맨 정준하의 피앙세 ‘니모’의 얼굴이 깜짝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세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 장근석, 소지섭, 김현중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석해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한 결혼식에서 정준하는 부쩍 홀쭉해진 모습이었다. 결혼식을 학수고대 기다려온 노총각 정준하는 “이날을 위해 10kg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특히, 4년간의 열애 끝에 ‘국민 노총각’ 딱지를 뗀 정준하는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으나 하객들의 사진 유출(?)로 ‘니모’의 얼굴이 일부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배우 장근석과 가수 데프콘은 ‘니모’에 대해 “키도 크고 계란형 얼굴에 김태희”라고 말하며 결혼식장 내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누리꾼들은 “정준하 계탔네”, “김태희와 결혼한 정중앙 파이팅!”, “결혼 축하드려요”, “키도 크고 미인이라니 부럽습니다”, “행복하게 야무지게 사세요” 등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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