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원인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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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이형성증, 원인과 치료법은?
  • 칼럼니스트 강소정
  • 승인 2018.08.14 17:14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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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과 휴식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고 내 몸의 면역력 키워야"

[연재] 부부한의사 강소정·배광록의 건강한 자궁·방광 로드맵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인애한의원 강남점 강소정 대표원장. ⓒ인애한의원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자궁경부의 세포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합니다. 자궁경부의 세포진 변형만 나타나기 때문에 정상조직과 암조직의 중간상태에 해당하며 자궁경부 상피내종양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궁경부가 침윤되며 이것이 근육과 혈관까지 침범하게 되면 자궁경부암이 됩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상피세포의 변형과 침윤이 일어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합니다(CIN1, CIN2, CIN3). 가장 경미한 1단계의 경우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몸 관리를 해주면 세포변형이 일어난 부위가 회복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 회복에 힘쓰며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단계 이상의 중증인 경우는 3~6개월 간격으로 추적 관찰하거나 고주파시술, 냉동치료, 전기절제술, 원추절제술 등의 방법을 통해 병변 부위를 제거하는데 이 경우 자궁경부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므로 자궁경부가 짧아지고 무력해져 임신시 조산의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한번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는 체내 DNA와 결합하기 때문에 물리적인 시술로 완전히 제거되기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추절제술과 같은 시술 이후에도 재검에서 다시 1단계 이상의 자궁경부이형성증이 진단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세포의 기능을 올려 바이러스를 비롯한 암세포를 처리할 수 있으려면 심부체온을 올리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항암치료에서 고주파온열암치료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심부체온을 올리듯이 자궁경부이형성증의 경우도 온열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따뜻해지면 그만큼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암세포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라면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손상된 세포를 다시 회복시켜 정상으로 돌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정기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 대개 3개월에서 6개월의 간격으로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게 되는데 그 사이에 한방치료를 통해 경부세포를 재생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노력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방치료의 경우 중증도의 자궁경부이형성증(2단계 이상)이 상피내암과 구별이 어렵고 임상 경과가 동일하기 때문에 상피내암0기 등으로 진단하여 암치료에 준하는 치료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애한의원 강남점에서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기 위해 면역강화제제가 집중된 한약치료, 심부의 체온을 높이는 왕뜸치료, 살균과 혈액순환을 돕는 좌훈치료, 면역약침치료 등을 하고 있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으로 진단 받았더라도 이후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적인 노출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야 합니다. 성생활을 조심하고 자궁경부를 자극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능한 12시 이전에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내 몸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비타민B와 C가 풍부한 음식과 더불어 마늘과 같이 항바이러스 기능이 있는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칼럼니스트 강소정은 경희대 한의과대학 부인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서울대, 가천대, CHA의과대학교 등에서도 인문학과 한의학을 공부했다. 려한의원, 인제요양병원 등에서 환자들을 진료했고, 현재는 인애한의원 강남점 대표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대한한방부인과학회, 대한한방소아과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동의보감의 망진(望診)에 나타난 의학적 시선’(한방생리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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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79p**** 2018-08-31 20:32:44
정기적인 검사 꼭 받아서 예방할 수 있으면 해야겠어요

db**** 2018-08-27 10:07:44
여성에게 너무 좋은 정보네요 면역력과 운동으로 몸을 활력을 넣어 주는게 우선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