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결혼, ‘7살 연상연하’ 커플의 웨딩마치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만나 6년간 열애

뮤지컬 배우 김선영과 김우형이 21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PL엔터테인먼트

뮤지컬 스타 배우 김선영이 7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우형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유준상, 정성화가 사회를 보고 또 다른 뮤지컬 여제 조정은이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한 쌍의 아름다운 부부가 돼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함께할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에서 상대역으로 열연하다 연인이 돼 6년간 사랑을 지켜왔다.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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